'불후' 유현상X육중완 밴드, 록스피릿 폭발..1부 최종 우승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0.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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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1부 우승자는 백두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였다.

이날 정인과 민서, 남상일과 김다현, 서문탁과 그룹 SF9 인성, 변진섭과 몽니 김신의, 백두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 현진영과 나태주가 듀엣을 이뤄 환상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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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육중완 밴드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의 '오 마이 스타' 특집 1부 우승자는 백두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오 마이 스타' 1부로 진행돼 스타들의 롤모델, 서로 닮고 싶었던 가요계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인과 민서, 남상일과 김다현, 서문탁과 그룹 SF9 인성, 변진섭과 몽니 김신의, 백두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 현진영과 나태주가 듀엣을 이뤄 환상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승이 없는 가운데,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가 록의 소울을 제대로 보여줬고, 배구 선수 김요한은 "최근 이석증이 와서 힘들었고, 머리를 흔들면 안 되는데 불꽃이 터지자마자 이석증이 나은 것 같다. 제가 고개를 흔들고 있더라. 제가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는 변진섭과 몽니 김신의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에 마지막 주자로 현진영과 나태주가 등장했고,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가 2승을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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