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64년 만의 '추운 가을'…모레 아침 '절정' 오늘 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데, 서울은 내일(17일) 기온이 0도까지 떨어져 10월 중순 기준 64년 만에 가장 추운 아침이 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오전 절정에 이르고 조금 풀렸다가 다음 주 후반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 이재명 '대장동 문서' 10건 결재…남욱 모레 입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당시 올라왔던 대장동 관련 결재 문건이 최소 10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 측은 시장이 업무보고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반박한 가운데, 대장동 의혹 키맨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모레 새벽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힘 '최대어' 최재형, 홈준표 캠프 합류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윤석열·홍준표 두 후보가 탈락한 예비후보들에 대한 구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후보 캠프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홍 후보가 잠시 후 서울 목동의 최 전 원장 자택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 미군 철수 후 '최악의 날'…자폭테러 47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8일에 이어 또다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을 장악한 탈레반과 대립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IS 호라산이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 위험한 '10월 산행'…무리한 등산로 금물 단풍철인 10월이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실족과 조난이 대부분인데, 전문가들은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위치추적이 되는 119 신고앱을 미리 깔아두라고 당부합니다.
▶ 휘발유 리터당 1,700원…난방비 걱정 '한숨'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7년 만에 리터당 1,7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절적 성수기까지 겹치며 난방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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