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대장동 대출 관련 '봐주기 수사' 아냐"

김정인 tigerji@mbc.co.kr 2021. 10. 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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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해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코메디 같은 프레임"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윤 전 총장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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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해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코메디 같은 프레임"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김병민 대변인은 "대장동 개발 비리가 이재명 게이트임이 너무도 분명해지자, 코메디 같은 프레임으로 또 다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에 사업하려는 회사에 대한 대출이 배임죄로 기소되지 않았다면 직접 시행사업을 한 게 아니라 일반 대출로 배임죄로 적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려면 범죄혐의를 파악하고도 덮었다는 근거를 대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부산저축은행 수사와 관련,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윤 전 총장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 (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77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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