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헌, 6이닝 무실점 완벽투..키움, 4위 두산과 반 게임차

금윤호 2021. 10.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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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키움 히어로즈가 정찬헌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위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키움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에 2-0으로 6회 강우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위 두산 베어스에 0.5게임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정찬헌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진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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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5위 키움 히어로즈가 정찬헌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위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키움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에 2-0으로 6회 강우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4위 두산 베어스에 0.5게임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정찬헌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최근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진을 털어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2루타 2개를 터트리고 5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작성하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최채흥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으나 타선에서 득점이 터지지 않아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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