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랜선소개팅' 취재 도중 "나 연애했어" '놀면?'

김민정 2021. 10.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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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과 미주가 랜선소개팅 취재에 몰입했다.

신봉선과 미주는 '비대면 랜선 소개팅'을 아이템으로 잡고 취재를 핑계삼아 소개팅에 임했다.

미주의 랜선소개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 본 신봉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봉선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미주는 "언니 진짜 웃겨"라고 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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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과 미주가 랜선소개팅 취재에 몰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스데스크’ 편이 펼쳐졌다.

신봉선과 미주는 ‘비대면 랜선 소개팅’을 아이템으로 잡고 취재를 핑계삼아 소개팅에 임했다. 미주가 먼저 입장했고, 핸드폰 개발 연구원과 랜선으로 만나게 됐다.

소개팅남이 입장하자 미주는 화색이 돌면서 절로 웃음을 지었다. 미주는 소개팅남과 반려동물에 대한 공통점을 찾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미주는 “상암에서 기다릴게요~”라며 대화를 끝냈다. 미주는 아쉬워하면서 “DM 보내실 거냐”라며 좀처럼 나가지 못했다. 옆에서 흥미롭게 지켜보던 신봉선이 “어땠냐”라고 묻자 미주는 “난 연애했어 이미”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미주의 랜선소개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걸 본 신봉선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음에 들면 머리를 귀뒤로 넘기겠다”라고 큰소리친 신봉선은 소개팅남이 등장하자마자 머리를 넘겨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의 소개팅남은 필라테스 강사이자 뮤지컬배우였다. 뮤지컬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소개팅 체험을 한 신봉선은 설렘에 사방을 뛰어다니며 기쁨을 표출했다. 신봉선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미주는 “언니 진짜 웃겨”라고 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몸을 꼬는 두 사람 모습에 크게 웃었다. “미주 영상통화 당첨된 팬 같다”, “미주 진심이네 크크”, “남자분들 완전 훈남”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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