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댄서 모니카 "댄스 덕에 무기력증 탈출..건강해졌다"

이시호 기자 2021. 10. 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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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댄서 모니카가 댄스의 장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정준하가 댄서 모니카를 인터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하와 정준하는 댄스 열풍을 취재하기 위해 모니카에 영상 통화를 요청했다.

하하는 "댄스 열풍을 체감 중이시냐"고 물었고, 모니카는 이에 "엄청 체감하고 있다. 다이소를 갔는데 사진만 찍다가 물건 못 사고 나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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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댄서 모니카가 댄스의 장점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정준하가 댄서 모니카를 인터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하와 정준하는 댄스 열풍을 취재하기 위해 모니카에 영상 통화를 요청했다. 하하는 "댄스 열풍을 체감 중이시냐"고 물었고, 모니카는 이에 "엄청 체감하고 있다. 다이소를 갔는데 사진만 찍다가 물건 못 사고 나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어 "틱톡 챌린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고, 모니카는 "처음에는 댄서들이 환영하지 않았다. 왜냐면 저희는 춤을 길게 추는 걸 연습했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틱톡을 통해 사람들이 춤을 즐기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사실은 댄서들이 고립돼 있던 건 아닐까"생각했다며 짧은 춤을 연구하고 즐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어느 정도 춤을 춰야 모니카처럼 어떤 음악에나 춤을 출 수 있겠냐"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고, 이어 "댄스를 배우면 좋은 점이 뭐냐"고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모니카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안정됐다. 사실 고등학생 때 무기력증이 있었다. 춤을 추다 보니 삶이 굉장히 건강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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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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