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5년 연속 150안타

금윤호 2021. 10.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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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5년 연속 한 시즌 150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5년 연속 단일 시즌 150안타라는 대기록에 본인의 이름도 올리게 됐다.

KBO리그 역대 5년 연속 150안타 기록은 이정후를 포함해 5명에 불과하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 0.360을 기록하며 강백호(0.349)와 전준우(0.342) 등과 타율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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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사진=키움히어로즈 SNS 캡처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5년 연속 한 시즌 150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초에 삼성 선발 최채흥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5년 연속 단일 시즌 150안타라는 대기록에 본인의 이름도 올리게 됐다. KBO리그 역대 5년 연속 150안타 기록은 이정후를 포함해 5명에 불과하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 0.360을 기록하며 강백호(0.349)와 전준우(0.342) 등과 타율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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