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매체, 시진핑 부친 생일에 찬양 글.."가풍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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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시진핑 국가 주석의 부친인 시중쉰(1913∼2002) 전 국무원 부총리의 생일에 1면 전체를 털어 시 주석 가문에 대한 찬양 글을 실었습니다.
중국공산당 간부 양성기관인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 15일 자 1면에는 '시중쉰의 가풍'이라는 제목의 글 및 시 주석과 부친의 사진 등이 게재됐습니다.
홍콩매체 명보에 따르면 해당 글은 중국어 8천 자 분량으로, 상당 부분 시 주석의 젊은 시절 가정생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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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가 시진핑 국가 주석의 부친인 시중쉰(1913∼2002) 전 국무원 부총리의 생일에 1면 전체를 털어 시 주석 가문에 대한 찬양 글을 실었습니다.
중국공산당 간부 양성기관인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 15일 자 1면에는 '시중쉰의 가풍'이라는 제목의 글 및 시 주석과 부친의 사진 등이 게재됐습니다.
홍콩매체 명보에 따르면 해당 글은 중국어 8천 자 분량으로, 상당 부분 시 주석의 젊은 시절 가정생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또 시 주석이 최고 지도자가 된 뒤에도 여전히 생활 속에서 일반 대중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풍이 시 주석의 태도와 가치관에 영향을 끼쳤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시중쉰의 가풍은 거울이자 본보기, 교과서"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학습시보 캡처)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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