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전준우, 1,500안타 달성..역대 39번째

금윤호 2021. 10. 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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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때려내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전준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안타를 생산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전준우는 역대 39번째로 1,500안타를 때린 타자가 됐다.

전준우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최다안타 부문 1위 자리 또한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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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 전준우가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때려내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전준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안타를 생산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전준우는 역대 39번째로 1,500안타를 때린 타자가 됐다.

전준우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최다안타 부문 1위 자리 또한 지켜냈다.

한편 롯데는 전준우의 4안타와 손아섭의 2루타 3방 등을 묶어 4-2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갈길 바쁜 LG는 9안타를 때리고도 2득점에 머무르며 3위 삼성과 승차를 벌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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