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천범박힐스테이트 등 2280억 압류재산 공매
박소연 2021. 10. 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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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10건을 포함한 2280억원 규모, 157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48건 포함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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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10건을 포함한 2280억원 규모, 157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48건 포함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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