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정원 "소싯적 현진영과 클럽서 춤 많이 춰"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0. 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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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최정원이 현진영과의 과거를 밝혔다.

또한 나태주는 견제 대상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신영숙 팀을 꼽았고, 최정원은 "현진영 씨는 어렸을 때 클럽에서 춤을 많이 췄다. 이태원 쪽에서 댄스 배틀이 치열했었다"고 말해 댄스 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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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현진영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최정원이 현진영과의 과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오 마이 스타' 1부로 진행돼 스타들의 롤모델, 서로 닮고 싶었던 가요계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했다.

이날 힙합 레전드 현진영과 듀엣을 이룬 나태주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지금의 나태주와 비슷한 모습의 선배님을 찾다 보니까 현진영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했고, 현진영은 "결국은 자기 자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진영은 "나태주 씨가 하는 텀블링 퍼포먼스는 어렸을 때 제가 다 했던 거다. 지금은 도수 치료 중"이라며 "돌면서 노래까지 하면 저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태주는 견제 대상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신영숙 팀을 꼽았고, 최정원은 "현진영 씨는 어렸을 때 클럽에서 춤을 많이 췄다. 이태원 쪽에서 댄스 배틀이 치열했었다"고 말해 댄스 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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