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떠내려온 北 추정 어선.."풍랑 좌초된 듯"

강민수 기자 2021. 10.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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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 내려와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뉴스1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최북방인 백령도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3톤짜리 목제 어선이 떠내려왔다.

해당 어선은 민간 어선으로 사람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해당 부대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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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서해5도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 포함)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게 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은 25억년 전부터 10억년 전의 지층이 다수 포함돼 10억년 전·후 대륙판의 이동 역사 등을 규명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학술·경관적으로 높은 국제급 지질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백령도 모습. (인천시 제공) 2017.4.10/뉴스1


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 내려와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뉴스1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최북방인 백령도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3톤짜리 목제 어선이 떠내려왔다.

해당 어선은 민간 어선으로 사람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풍랑으로 인해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해당 부대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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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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