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지 않아요".. '경찰·시민'들이 생후 10개월 아기 살렸다

김창성 기자 2021. 10.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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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지 않던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경찰과 시민의 발 빠른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다급히 순찰차를 찾은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발견하고 멈춰 세운 한 아기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아기 엄마는 "아이가 숨을 안 쉰다. 제발 살려달라"며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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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지 않던 아기가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전해졌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영상 캡처
숨을 쉬지 않던 생후 10개월 된 아기가 경찰과 시민의 발 빠른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다급히 순찰차를 찾은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발견하고 멈춰 세운 한 아기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아기 엄마는 “아이가 숨을 안 쉰다. 제발 살려달라”며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몸이 축 늘어진 채 호흡이 없는 아기와 엄마를 태우고 병원으로 급히 출발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양보 운전을 부탁하며 병원까지 전속력으로 달렸다. 도로 위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길을 내주면서 순찰차는 소아 응급실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던 아기는 무사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해 현재 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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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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