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연예인 중 TOP2" 세븐 골프부심→2PM 찬성 출연에도 박세리 최애는 택연(세리머니)[종합]

박은해 2021. 10.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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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과 찬성이 신흥 골프 강자로 등장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는 가수 세븐과 2PM 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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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세븐과 찬성이 신흥 골프 강자로 등장했다.

10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는 가수 세븐과 2PM 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골프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박세리는 "저는 얼마 전에 (세븐을) 봤다. 그때 처음 봤는데 또 본다. 그러니까 좋아요"라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세븐에게 "몇살까지 세븐으로 살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세븐은 "77살까지 세븐으로 살 거다. 집도 7층이고 휴대폰 번호도 7777이다. 핸디캡이 세븐"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32살 찬성은 취미가 요리와 홈트라고 밝혔고, 김종국은 "홈트가 만족스럽나? 나는 홈트를 30분 하다 체육관으로 바로 간 적 있다. 집에서 먹는 술과 나가서 먹는 술 다르다"는 생각을 밝혔다. 찬성은 스윙 힘이 좋아서 파워 골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세븐은 "제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멀리 친다"며 찬성의 파워를 칭찬했다.

구력 10년 세븐은 "골프에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친 건 7년 정도다. 이건 정말"이라고 털어놓았고, 양세찬은 "세븐과 한번 같이 쳐봤다. 이완 회원님 정말 잘 쳤는데 한 수 위일 수 있다"고 장담했다.

또 세븐은 "2PM 닉쿤, 이승기, 비, 권상우, 알렉스 형과 골프 메이트다. 종종 같이 친다. 비 씨는 골프 칠 때 저를 이기려고 나오지 않는다. 골프 칠 때만큼은 저를 믿고 물어보고 알려달라고 한다. 김준호 씨와도 골프로 맺어진 인연이다. 처음 골프를 같이 시작했는데 실력이 같다고 말하고 다니는 게 제일 싫다. 어디 가면 그렇게 말하고 다니니까. 10년 정도 됐는데 최근 들어서는 많이 차이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김준호 회원님도 본인 잘 친다고 하다가 최초로 비회원 됐다. 본인이 말한 것에 비해 낮게 치면 그렇게 된다"고 겁을 줬고, 양세찬도 "'오늘 왜 이러지' 이 말 나오면 끝난 것"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븐은 2PM 닉쿤을 유일하게 골프 실력을 인정하는 아이돌로 꼽았다. 김종국은 "왜 본인이 인정하시냐? 본인이 연예인 골프 실력 0.1% 안에 든다는데?"라고 타박했고, 세븐은 "30대 연예인 중에는 닉쿤과 제가 TOP2"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택연 씨도 잘 칠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황찬성은 "그렇게 보통 생각하죠. 필드 나가면 항상 저를 잡겠대요. 택연이 형이 '세리머니 클럽' 나오는 것 너무 부러워했다. 박세리 님 너무 팬이라고.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세리는 찬성이 앞에 있는데 최애 멤버로 택연 꼽아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세븐은 넘치는 자신감처럼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박세리는 "잘 치는데 말이 앞선다"고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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