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현대모비스 야전사령관 서명진 "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었다"

점프볼 2021. 10. 16.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울산 현대모비스가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103-86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Q. 경기 소감선수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첫 승을 거뒀는데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는팀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103-86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 첫 승의 중심에는 서명진이 있었다. 서명진은 10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본인의 공격만 고집하지 않고 팀 전체를 살리는 날카로운 패스를 넣어주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3쿼터 초반에 나온 서명진의 연속 스틸은 모비스가 분위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Q. 경기 소감
선수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100%가 아닌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은 경기도 함께 힘을 합쳐 자신감을 가진 상태로 뛸 것이다.

Q. 라숀 토마스와 이우석이 합류했다.
이우석은 같이 볼 핸들러 역할을 해줄 수 있고 라숀의 경우에는 에너지와 스피드가 있다 보니까 속공 상황에서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Q. 이전 2경기와 달라진 점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오늘 더 좋아졌던 것 같다. 어제 팀 연습을 할 때 감독님께서 리바운드에 대한 단속을 강조하셨다. 오늘 경기에서는 박스 아웃이 잘 이루어지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Q. 친구이자 선배로서 보는 신민석은 어떤가
예전에 대표팀에서 같이 뛰었는데 그때보다 배우려는 열정이 강해졌다. 코트 밖에서는 장난도 치고 그러는데 코트 안에서는 정말 진지하다. 요즘 생각이 많은 것 같은데 생각을 조금 덜어내고 했으면 좋겠다.

Q. 첫 승을 거뒀는데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는
팀을 이끈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 항상 자신감 있게 공격하려고 하고 있다. 감독님께서 자신의 공격을 볼 수 있어야 다른 선수들이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팀이 더 높은 곳을 향했으면 좋겠다. 조동현 코치님께서 시즌 전에 더 큰 목표를 가지라고 하셨다. 코치님 말씀대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뛸 것이다.

#글_안양/송유나 인터넷기자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