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내 귀가 어때서" 신체 비하 악플에 쿨한 반응

이하나 2021. 10.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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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최환희(지플랫)가 악플에 쿨한 대처를 했다.

10월 16일 최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캡처를 공개했다.

이에 최환희는 "내 귀가 뭐 어때서"라고 받아쳤다.

최환희는 해당 게시물에 "탐난다 그의 귀"라고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게 "복귀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복귀각을 이렇게 예고하네"라고 답장이 온 화면을 캡처해 "Soon!"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센스 있게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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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최환희(지플랫)가 악플에 쿨한 대처를 했다.

10월 16일 최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 캡처를 공개했다.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공개된 지플랫 무대에 달린 댓글로, 누리꾼은 ‘귀가 저런 사람들은 비트를 잘 만드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최환희는 “내 귀가 뭐 어때서”라고 받아쳤다.

최환희는 해당 게시물에 “탐난다 그의 귀”라고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게 “복귀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복귀각을 이렇게 예고하네”라고 답장이 온 화면을 캡처해 “Soon!”이라는 문구를 덧붙여 센스 있게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환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 2차 미션 ‘60초 비트 랩’ 무대에서 “부모님이 연예인이셨으니까 내가 음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마냥 좋게만 볼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부모님 도움 받아서 편하게 음악 한다’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게끔 얼마나 음악에 진심인지를 ‘쇼미더머니’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족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쇼미더머니’에서 그런 이야기를 다 끝내고 앞으로 내가 해나갈 음악에서는 그런 게 안 궁금하시게끔 여기서 다 정리하고 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최환희(지플랫)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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