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북극서클 총회서 "기후변화 대응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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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현지시간 14일 열린 북극서클 총회에서 한국도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14∼17일 일정으로 열리는 북극서클 총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원주민 공동체 등이 모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북극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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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현지시간 14일 열린 북극서클 총회에서 한국도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최 차관은 총회 연설에서 한국의 극지 활동은 인류 공동의 이익과 극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했습니다.
14∼17일 일정으로 열리는 북극서클 총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원주민 공동체 등이 모여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북극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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