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5시까지 5명 확진..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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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모두 5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 3017·3018번 확진자의 경우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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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모두 5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명 가운데 3명(제주 3017·3018·3020번)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3019번)은 서울시 용산구 2926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제주 3021번)은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특히 제주 3017·3018번 확진자의 경우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제주도는 해당 신규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시키는 한편,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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