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이상 김천한우 '우뚝' 상표등록 마치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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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16일 자체 한우 브랜드인 '김천한우 우뚝'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으로 한우 종축개량에 나서 지난해 도축된 한우 7174마리 중 고급육(1+등급 이상)이 절반에 가까운 49.8%(3576마리)를 차지했다.
김천한우 '우뚝'은 김천지역 사육장에서 1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이상 한우에만 붙이는 브랜드로, 10월 현재 참여 농가는 450호, 사육 두수는 2만2000마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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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6일 자체 한우 브랜드인 '김천한우 우뚝'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으로 한우 종축개량에 나서 지난해 도축된 한우 7174마리 중 고급육(1+등급 이상)이 절반에 가까운 49.8%(3576마리)를 차지했다.
이는 강원도 횡성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상회하는 수치다.
김천한우 '우뚝'은 김천지역 사육장에서 1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이상 한우에만 붙이는 브랜드로, 10월 현재 참여 농가는 450호, 사육 두수는 2만2000마리에 달한다.
김흥수 김천축협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브랜드는 100개가 넘지만 김천한우 '우뚝'만의 특별함을 알려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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