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직원들과 연봉 협상 돌입.."솔직히 접을 생각도 했다"(당나귀귀)

김원겸 기자 2021. 10. 16.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거킴' 김병현은 역대 햄버거 판매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본격적인 연봉 협상에 돌입한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직원들이 각자 적어낸 희망 연봉을 본 김병현은 "솔직히 가게를 접을 생각도 했다"는 말과 함께 "일단 햄버거 200개를 만들어 가서 얼마나 팔릴지 결과를 보고 얘기하자"며 일단락 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7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버거킴' 김병현은 역대 햄버거 판매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본격적인 연봉 협상에 돌입한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은 직원들과의 연봉 협상을 앞두고 광주의 명물인 '오리의 거리'를 찾는다. 맛있는 음식으로 직원들의 환심을 얻으려는 계획. 이에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협상 경험이 풍부한 허재와 현주엽은 가뜩이나 긴장된 상황에서 고깃집에서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지적한다.

그런 가운데 직원들이 각자 적어낸 희망 연봉을 본 김병현은 "솔직히 가게를 접을 생각도 했다"는 말과 함께 "일단 햄버거 200개를 만들어 가서 얼마나 팔릴지 결과를 보고 얘기하자"며 일단락 짓는다.

지금까지 일일 햄버거 판매 최고 기록이 150개인 만큼 200개는 무리라며 MC들의 원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병현은 직원들 몰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메이저리거의 체면도 버리고 발 벗고 나선다. 이후 이를 알게 된 직원들은 "짠하고 존경스럽다"며 감동한다.

김병현을 다시 보게 만든 헌신이 무엇일지, 과연 200개 완판을 달성해 직원들도 연봉 인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연봉 협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막내 직원을 상대로 김병현은 최애 스타와 전화 연결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이후 분위기가 급반전 되었다고 해 그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직원들은 물론 출연진들조차 감동한 '버거킴'의 헌신은 17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