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집회 열고 인공기 소각..조원진, 벌금 100만 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남에 반대하며 미신고 집회를 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조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을 방문했던 2018년 1월 22일 서울역 앞에서 미신고 방남 반대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남에 반대하며 미신고 집회를 연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조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조 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서울을 방문했던 2018년 1월 22일 서울역 앞에서 미신고 방남 반대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집회 참가자들은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의 사진과 인공기 등을 불 태우고, 발로 밟는 등의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돌 되려고 '성별' 속인 中 소녀…소속사도 몰랐다
- 나이키 '조던' 이끄는 임원 “난 사실 사람 죽인 조폭” 과거 고백
- '보험금 살인극' 청소년이라 신상 공개 안 된다?
- 자전거 수리 도와주다 “내 거잖아?”…딱 걸린 도둑
- 고압 전선에 거꾸로 매달린 새…드론에 '칼날' 달아 날렸더니
- 코로나19 백신, 안 아팠다면 '물백신'일까?
-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손흥민 감염 가능성 제기
- 거리로 나선 자영업자들
- “명품 지갑 팝니다” 수십 명 속여 돈 가로챈 20대 남성 검거
- 70대 한인 '묻지마 폭행'한 美 남성…몇 시간 만에 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