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신림-봉천터널 공사 현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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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0시 50분 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40미터 깊이에 있는 왕복 4차선 도로터널 공사장으로, 새벽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장비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사장 내부의 전선 케이블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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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0시 50분 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신림-봉천터널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하 40미터 깊이에 있는 왕복 4차선 도로터널 공사장으로, 새벽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장비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사장 내부의 전선 케이블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 관악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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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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