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돼지 15인분 vs 한기범 세 점, 극과 극 '먹스타일'

박수인 2021. 10.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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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과 한기범이 극과 극 먹방을 펼친다.

이날 주엽TV의 총괄 PD 현주엽을 비롯한 허재, 한기범, 정호영은 첫 일정으로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 약돌 돼지 식당을 찾았다.

이후 현주엽이 단독으로 15인분을 폭풍 흡입하는 차원이 다른 먹부림을 선보일 동안 유독 느리게 먹는 스타일의 한기범은 단 세 점을 간신히 먹는 극과 극 속도 차이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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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현주엽과 한기범이 극과 극 먹방을 펼친다.

10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경북 문경에 간 주엽TV 멤버들이 맛있는 특산물을 먹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홍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주엽TV의 총괄 PD 현주엽을 비롯한 허재, 한기범, 정호영은 첫 일정으로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물 약돌 돼지 식당을 찾았다.

시작부터 호기롭게 인당 5인분씩 20인분, 3kg을 주문한 현주엽은 고기를 굽다 무엇인가를 요청했고 사장님은 "전 세계에서 처음 봅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현주엽이 단독으로 15인분을 폭풍 흡입하는 차원이 다른 먹부림을 선보일 동안 유독 느리게 먹는 스타일의 한기범은 단 세 점을 간신히 먹는 극과 극 속도 차이로 폭소를 자아냈다고.

현주엽의 남다른 먹방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매번 처음 먹는 것 같다"며 놀랐고, 김숙 역시 "팝콘처럼 먹는다"고 감탄해 위장이 웅장해지는 먹보스 강림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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