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병현 "햄버거 가게 접을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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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직원들과 연봉 협상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본격적인 연봉 협상에 돌입한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은 직원들과의 연봉 협상을 앞두고 광주의 명물인 '오리의 거리'를 찾았다.
또 김병현은 연봉 협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막내 직원을 상대로 최애 스타와 전화 연결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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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김병현이 직원들과 연봉 협상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과 본격적인 연봉 협상에 돌입한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은 직원들과의 연봉 협상을 앞두고 광주의 명물인 '오리의 거리'를 찾았다. 맛있는 음식으로 직원들의 환심을 얻으려 했던 것.
그런 가운데 직원들이 각자 적어 낸 희망 연봉을 본 김병현은 "솔직히 가게를 접을 생각도 했다"는 말과 함께 "일단 햄버거 200개를 만들어 가서 얼마나 팔릴지 결과를 보고 얘기하자"고 한다.
또 김병현은 연봉 협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막내 직원을 상대로 최애 스타와 전화 연결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후 분위기가 급반전됐다고 해 그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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