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대장동 대출' 수사 안 한 이유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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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2011년 대검이 부산저축은행을 대대적으로 수사했는데, 주임검사는 중수2과장 윤석열 후보"라면서 "부산저축은행은 5개 계열 은행을 통해 약 4조 6천억 원을 불법대출해 문제가 됐는데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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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아무래도 구속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2011년 대검이 부산저축은행을 대대적으로 수사했는데, 주임검사는 중수2과장 윤석열 후보"라면서 "부산저축은행은 5개 계열 은행을 통해 약 4조 6천억 원을 불법대출해 문제가 됐는데 대장동 관련 대출은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로 이 대출을 일으킨 A 씨는 수사에 대비하려고 김만배 씨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했다고 한다"며 "대장동을 매개로 윤석열, 김만배, 박영수 세 사람이 등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토건세력과 싸워 5천 503억 원이나마 환수한 것은 이재명이고, 김만배 씨 누나는 윤 전 총장 부친의 저택을 매입하는 등 로또 당첨 확률보다 어려운 우연이 계속된다"며 "이제는 윤 전 총장이 대장동 대출 건을 수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773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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