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기자회견] 전북 넘어 4강 노리는 울산 김기희, "기 싸움에서도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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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를 지키려는 울산현대의 김기희가 모든 면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단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단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희는 "모든 선수가 8강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내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전북을 상대한다기보단 다음으로 가기 위해 더 집중하고 최선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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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왕좌를 지키려는 울산현대의 김기희가 모든 면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단판 승부를 펼친다.
현재 K리그에서 나란히 1, 2위를 다투는 양 팀의 대결이다. 1위 울산은 올 시즌 전북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의 기세를 이어 4강행 티켓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단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희는 “모든 선수가 8강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내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전북을 상대한다기보단 다음으로 가기 위해 더 집중하고 최선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기희와의 일문일답>
▶ 승부처로 생각하는 부분은?
- 이목이 쏠리는 경기에서는 실수에 의해 경기가 좌우될 때가 있다. 다른 경기와는 다르게 조금 더 강한 정신력과 긴장을 유지하며 임해야 할 거 같다.
▶ 올 시즌 전북전 무패(1승 2무)인데?
- 상대가 홈에서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다. 라이벌전이라기보단 도전자 의식을 가지고 전북을 상대해야 할 거 같다. 조금 더 강한 정신력과 축구 외적인 기 싸움 등에서 지지 않도록 준비하겠다.
▶ ACL에서 좋은 골 감각을 보이는 구스타보 대처법은?
- A매치 휴식기 동안 휴식과 전북전을 대비한 디테일한 훈련을 했다. 구스타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준비를 했다. 특정 선수보다 우리가 얼마나 집중하고 상대가 잘하는 걸 못 하게 하느냐가 중요할 거 같다.
사진=울산현대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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