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예정' 최원준 공백에 고심중인 윌리엄스 감독 "FA 영입도 고려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러 방면으로 고민중이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군입대가 예정된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중임을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고민 중이다. 최원준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 지난 1년 반을 돌아봤을 때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역할을 해줬다"며 최원준의 높은 가치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러 방면으로 고민중이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군입대가 예정된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중임을 밝혔다.
최원준은 지난 2년 동안 KIA 부동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올 시즌엔 16일 현재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출루율 0.369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루도 32개를 기록 중이다. 공격 뿐만 아니라 빠른 발과 타구 판단 능력이 뛰어나 수비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그런 최원준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지원서를 내기로 결정했다. 합격할 확률이 높은 가운데 최원준이 입대하면 내년 시즌 KIA 전력 구성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아직 시즌이 남아있지만 윌리엄스 감독도 고민이 많다. 공수에서 최원준을 대체할만한 선수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고민 중이다. 최원준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 지난 1년 반을 돌아봤을 때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뛰어난 역할을 해줬다"며 최원준의 높은 가치를 설명했다.
외부 영입도 당연히 고려 대상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고민하고 결정해야겠지만 여러 측면에서 구상을 하고 있다. 올 시즌 끝나고 FA 외야수가 많이 나온다. FA 영입 여부도 구단과 상의해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이 남아있기 때문에 추후 결정해야할 문제다. 지금은 최원준이 건강하게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홍혜걸♥' 여에스더, 70억대 혼자 사는 강남 270도 통창뷰 집 공개 "38억에 사"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죽기 전 만났었으면"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
- 이용식, 이수민♥원혁 부부 첫날밤에 파격 속옷 선물…딸도 동공지진
- 나나, 섹시미 담은 파격 비키니 자태…말끔하게 지운 타투 흔적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