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훈련병과 급식 함께하며 "현장서 세심한 관심 당부"

이철호 2021. 10. 1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6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방역과 우수한 정예 장병을 길러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정부에서도 장병 여러분이 국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6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빈틈없는 방역과 우수한 정예 장병을 길러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정부에서도 장병 여러분이 국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신병교육대대 식당으로 이동해 기초군사교육을 받는 훈련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정부가 최근 내놓은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급식의 맛과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휘관과 간부 여러분들도 급식 환경 등 병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잠수함사령부를 찾아 좁은 공간 속에서 영해 수호에 전념하는 승조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총리실 제공]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