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20홈런' 알투베 "지터와 동률, 특별하다"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점 투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
알투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1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6회 동점 투런 홈런을 때리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이날 홈런으로 알투베는 포스트시즌 통산 20홈런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점 투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2루수 호세 알투베가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
알투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1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6회 동점 투런 홈런을 때리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그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동점 투런 당시 느낀 감정을 전했다. "플레이오프고, 우리가 2점차로 뒤진 상황이었다. 동점을 만들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정말로 컸다. 배트를 던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정말로 행복했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홈런으로 알투베는 포스트시즌 통산 20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네 번째 기록이며, 데릭 지터와 동률이다.
그는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데릭 지터는 최고의 선수이며 최고의 인간이다. 그와 같은 수의 홈런을 때렸다는 것은 나에게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팀 동료 카를로스 코레아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맨날 똑같은 얘기를 하는 것 나도 알고 있는데 말할 수 있는게 정말 이거밖에 없다"며 말문을 연 그는 "코레아는 정말 대단하다. 그는 이런 경기를 즐긴다. 나가서 결정적인 홈런을 치기를 원한다. 나가면 뭔가 해줄 거 같은 기대를 갖게되고, 뭔가를 해낸다. 그게 바로 그다. 그는 우리 팀의 리더이며 우리가 플레이오프에 뛰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목나경 치어리더, 몸매 비결은 등산? “극기 훈련했지” [똑똑SNS] - MK스포츠
- 전선욱♥야옹이 작가, ‘아무튼 출근!’ 동반 출연 [MK★TV컷] - MK스포츠
- ‘23세 연상 美남친♥’ 스테파니, 막 찍어도 예뻐 [똑똑SNS] - MK스포츠
- BTS 뷔 열애설? 빅히트 뮤직 “지인일 뿐”(공식) - MK스포츠
- ‘스우파’ 허니제이, 감출 수 없는 섹시+힙합 스웨그 [똑똑SNS] - MK스포츠
- 토트넘 감옥 떠나나? 손흥민, FA 신분 취득...결국 옵션 발동 발표 없었다 - MK스포츠
- ‘흥민이 형은 왼쪽!’ 손흥민 PK 실축? 황희찬의 숨은 활약…“습관을 알고 있는 모습” - MK스포
- ‘도둑질이 취미야?’...中 ‘오징어게임2’ 또 불법시청에 서경덕 “당국 나서야” - MK스포츠
- MLB.com “김하성, 밀워키-탬파베이에 현실적인 FA 목표” - MK스포츠
- 황희찬 2경기 연속골·손흥민 PK 실축... ‘역대급 코리안 더비’, 결과는 2-2 무승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