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윤석열, 정책공부도 9수 필요한 정책 낙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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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을 향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우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책 공부도 9수가 필요하다"며 공세를 펼쳤고 홍준표 의원에 대해선 "무책임한 후보"로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은 사법고시에서 8번 떨어지고 9번째에 합격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최소한의 비전조차 없는 후보"라며 "정책 공부도 9수가 필요한 정책 낙제생"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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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9수 윤석열 겨냥 "정책공부도 9수 필요"
홍준표 향해선 "좋아보이면 공약 추가 무책임 후보"
與 "지역·분야·계층별 정책시리즈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대선경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을 향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우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책 공부도 9수가 필요하다"며 공세를 펼쳤고 홍준표 의원에 대해선 "무책임한 후보"로 비판했다.
16일 민주당 관계자는 "대변인단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TV토론이 종료될 때마다 국민의힘 후보의 '정책 무능'을 집중 부각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사법고시에서 8번 떨어지고 9번째에 합격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최소한의 비전조차 없는 후보"라며 "정책 공부도 9수가 필요한 정책 낙제생"이라고 규정했다.
홍 의원에 대해선 "좋아보이면 검토 없이 공약에 추가하는 무책임 후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해체 발언'과 '주술 논란'을 비롯해 국민의힘 대선경선 최종 경선룰이 미확정 된 상황을 언급하며 야권 후보 간 갈등 가능성도 전망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원팀 강조'와 이재명 후보의 '유능함'을 제시하며 지역·분야·계층별 정책시리즈를 만들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지도부 등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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