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24점' 오리온, 한국가스공사 잡고 3연승 질주 [스경X라이브]
[스포츠경향]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모습이 나왔다. 고양 오리온이 이대성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오리온은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24점을 올린 이대성을 앞세워 89-67로 크게 이겼다. 오리온은 서울 SK와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 후 2연패로 주춤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김낙현과 두경민을 모두 경기에 투입하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을준 오리온 감독도 이를 경계했다. 그러면서 이대성이 전의를 불태울 것이라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대성은 이번 시즌에도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어딘지 모르게 위축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강 감독은 “이대성이라는 선수가 그렇지 않나. 잘할때는 굉장히 잘하는데 아닐때는 또 아니다”라며 “본인이 잡아가는게 중요하다. 김낙현과 두경민이 상대인만큼 의지의 불꽃을 태우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감독의 말 그대로였다. 이대성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집어넣는 등 10점을 몰아쳤다. 2쿼터에는 3점으로 주춤했지만, 3쿼터에는 다시 9점을 몰아쳤다. 특히 50-42로 앞선 3쿼터 종료 5분49초전에는 차이를 두자리수로 벌리는 3점슛을 터뜨렸다.
이대성의 활약으로 기세를 올린 오리온은 이승현(15점·5리바운드)과 김강선(10점)의 득점이 이어지며 3쿼터를 67-48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고, 4쿼터에는 벤치멤버들을 대거 기용하면서도 차이를 더 벌린 끝에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한편 안양에서는 원정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103-86 대승을 거두고 2연패 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점·6리바운드를 기록한 얼 클락을 포함해 6명의 선수가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29점·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고양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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