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노리는 120번째 클럽, 어디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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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0번째 제물을 찾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거침 없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호날두를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호날두는 주앙 칸셀루, 안토니오 뤼디거, 모하메드 살라 등과 경쟁에서 앞서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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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0번째 제물을 찾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거침 없다. 지난여름 12년 만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복귀한 그는 이미 연착륙을 마쳤다. 첫 경기였던 2021-2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고,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골 맛을 봤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호날두를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호날두는 주앙 칸셀루, 안토니오 뤼디거, 모하메드 살라 등과 경쟁에서 앞서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이후 재개되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흥미로운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호날두는 지금껏 클럽팀 소속으로 119개 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나서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이를 120개로 늘릴 수 있다.
호날두는 지금껏 레스터를 딱 한 번 만났다. 지난 2003-04 프리미어리그에서다. 당시 맨유는 개리 네빌의 골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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