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변형 골프장, 솔라시도CC 개장..전남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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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이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솔라시도는 지난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의 난제였던 공유수면 문제가 2018년 마무리되면서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이번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에 첫 포문을 연 것으로, 기업도시 개발 전체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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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이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했다.
광활한 영암호와 금호호를 품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은 코스와 멋진 경관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수로형 골프장이다. 전장 7097야드에 솔라코스 9홀, 시도코스 9홀, 총 18홀 규모를 갖췄다.
골프장 디자인은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260여 곳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맡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솔라시도는 지난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의 난제였던 공유수면 문제가 2018년 마무리되면서 본격 개발이 시작됐다.
이번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에 첫 포문을 연 것으로, 기업도시 개발 전체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솔라시도가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더불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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