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행'에 실망한 호날두, "몸 안 좋으면 말할 테니 선발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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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행에 실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호날두는 보통 선수와 다르고 특별하기에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 한다. 명백한 사실은 그가 매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다.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이다"라며 체력에 대한 우려를 지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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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벤치 행에 실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시작은 A매치 휴식기 전이었던 리그 7라운드 에버턴전. 당시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를 벤치에 두고 시작했다. 그는 후반전에 호날두를 투입했지만 1-1로 비기며 리그 2경기 연속 이기지 못했다.
36세 호날두의 체력을 염두에 둔 결정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하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까지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커졌다.
솔샤르 감독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호날두는 보통 선수와 다르고 특별하기에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 한다. 명백한 사실은 그가 매 경기 뛸 수 없다는 점이다.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이다”라며 체력에 대한 우려를 지우지 않았다.
그러나 호날두의 생각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식통을 빌려 “벤치에 앉은 호날두는 아주 실망했다. 그는 모든 경기를 뛰고 싶다고 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말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우승하기 위해 맨유에 왔으며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매 경기 최상의 전력을 꾸려야 한다는 호날두의 주장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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