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백정현 상대 2점홈런 폭발..키움 3-1 리드

이정철 기자 2021. 10. 16.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역전 투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타구로 박병호는 올 시즌 19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키움은 박병호의 장타에 힘입어 4회말 현재 삼성에 3-1로 리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 사진=DB

[대구=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역전 투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팀이 1-1로 맞선 4회초 1사 1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선발투수 백정현의 4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타구로 박병호는 올 시즌 19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키움은 박병호의 장타에 힘입어 4회말 현재 삼성에 3-1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