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36만회분, 오늘 추가 도착..누적 8231만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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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36만여회분이 16일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지원단은 화이자 백신 136만9000회분이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면 국내 도입된 백신은 총 8231만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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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36만여회분이 16일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지원단은 화이자 백신 136만9000회분이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면 국내 도입된 백신은 총 8231만회분이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국내 도입을 확정한 백신은 총 1억9534만회분으로, 정부는 이 가운데 1억1000만회분을 오는 17일부터 연말 사이에 들여올 예정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3281만280명으로, 인구 대비 63.9%다. 1차 접종률은 78.5%(4033만3027명)다. 정부 관계자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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