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 풍랑주의보 '여객선 운항 통제'

정진욱 기자 2021. 10. 16.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인천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등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먼바다에는 순간 최대 풍속 1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2~7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6일 인천 지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등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먼바다에는 순간 최대 풍속 18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2~7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