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서 규모 4.8 지진 발생..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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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4시 18분,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소식통은 "지진은 5초 동안 강하게 느껴졌다"면서 "지진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당황해 집에서 도망쳤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월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2018년 팔루에서는 규모 7.5의 지진과 뒤이어 발생한 쓰나미로 4300명 이상이 죽거나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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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4시 18분,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규모 4.3과 3.6의 여진이 뒤따랐다. 이번 지진으로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 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덴파사르에서 북쪽으로 약 51km 떨어진 지점이며 깊이는 10km다.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고 카랑아셈 항구도시에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진은 5초 동안 강하게 느껴졌다"면서 "지진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당황해 집에서 도망쳤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월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2018년 팔루에서는 규모 7.5의 지진과 뒤이어 발생한 쓰나미로 4300명 이상이 죽거나 실종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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