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덕성 검증"..유승민·원희룡 "토론 품격 지킬 것"

박서경 입력 2021. 10.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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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의 첫 맞수 토론 이후 일각에서 '네거티브'로 일관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도덕성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6일) 경기도당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도덕성 검증과 네거티브를 구분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게 후보 도덕성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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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의 첫 맞수 토론 이후 일각에서 '네거티브'로 일관했다는 평가가 나오자 도덕성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6일) 경기도당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도덕성 검증과 네거티브를 구분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게 후보 도덕성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자신이 맏형인 만큼 당내 토론은 가능하면 부드럽게 하고 본선 토론 때는 매섭게 추궁하는 후보가 되겠다며 어제 토론도 그런 기조의 출발이라고 SNS를 통해 덧붙였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맞붙은 유승민 전 의원은 SNS에서 토론에서 핵 공유와 복지, 공정소득 등 다양한 정책을 다뤘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원 전 지사도 진중권 교수가 자신을 MVP로 꼽았다고 언급하며 품격을 지키면서 대한민국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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