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전국최초 메타버스 활용한 경찰-소방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전국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찰-소방간 협업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주재로 15일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과 경기북부 13개 경찰서 및 11개 소방서 재난 업무담당자 등 모두 31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현장 기관별 조치사항 이해도 제고 및 상호 협업방안 토론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전국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찰-소방간 협업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주재로 15일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과 경기북부 13개 경찰서 및 11개 소방서 재난 업무담당자 등 모두 31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실제 대면 참석 못지않은 각종 의견교환 및 회의 집중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전염병··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복구단계까지 양 기관의 재난현장 업무 매뉴얼 및 교육자료를 메타버스 활용을 통해 공유했다.
토론 시간에서는 그간 재난현장에서 반복된 상호 불만사례들이 논의됐다.
기관간 조치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불거졌던 각종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그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해 각 경찰서 및 소방서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SNS 등을 활용한 기관간 실시간 소통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등을 통해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구체적 실행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경찰과 소방의 협업은 재난 극복의 가장 중요할 열쇠"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양 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政談<상>] "지급됐다?"...청와대만 이해한 BTS 활동비
- [주간政談<하>] '대선 후보' 이재명과 '승복 선언' 이낙연의 공통점
- 남욱 "이재명이 '시장', 유동규 '사장'…가장 좋은 시나리오"
- 김만배 영장 기각에도 '가속페달'…숨가쁜 검찰수사
- "도덕성"만 파고든 홍준표…윤석열 "격 갖춰라"
-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안전성 불안은 여전
- 라면에 치킨까지…'오징어 마케팅'에 빠진 유통街
- 드리핀 김동윤, 소년 비주얼에 중저음 '반전 매력'
- '강릉', 유오성 장혁 "로맨틱 누아르…우리 호흡은 '인공호흡'"
- 김태현에 '무기징역' 재판부…"사형 구형 수긍한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