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박현도 교수 "한국, 테러와 밀접한 관련 있다"

김혜정 기자 2021. 10.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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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제공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현재 진행형인 ‘테러와의 전쟁’을 이야기한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2001년 9월 11일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더 테러 라이브’ 특집을 선보인다. 테러를 다각도로 들여다보기 위해 국내 최고 중동 전문가 박현도 교수가 함께한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전 세계 핫 이슈인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탈레반의 점령’ 소식을 전하며,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도화선이 된 ‘9.11 테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9.11 테러’ 그날에는 우리가 몰랐던 치밀한 테러범들의 계획이 있었다고. ‘선녀들’은 ‘9.11 테러’ 타임라인을 따라가며, 그날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뉴욕 국제무역센터 외에도 동시다발적으로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가 ‘선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잡으려는 미국의 10년간의 추격전도 이야기한다. 미국의 추적을 피해 다녔던 오사마 빈 라덴이 10년 만에 검거된 결정적 이유가 ‘선녀들’을 놀라게 만든다. 그 비밀이 공개될 오사마 빈 라덴 검거 작전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박현도 교수는 21세기 테러의 현주소와 혼란스러운 중동 정세를 이야기하며, “테러는 우리나라와도 밀접한 관련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가 한국을 지목했다는 것이다. ‘선녀들’을 몰입하게 한 현재 진행형 ‘테러와의 전쟁’ 이야기는 10월 17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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