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에 미얀마군 지도자 배제 결정"

박성규 기자 2021. 10.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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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이달 26일~28일 열리는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를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다만 아세안은 비정치적인 인물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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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이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군의 날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사열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이달 26일~28일 열리는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를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다만 아세안은 비정치적인 인물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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