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부, 첫 번째 MV 티저 공개..한 편의 하이틴→공포 세계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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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공포 영화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오싹한 모습으로 등장해 으스스한 느낌을 준 각 멤버들의 장면과는 다르게 영상 말미에 버가부 멤버들은 당차고 당당한 모습으로 유령과 대치하며, 뮤직비디오 속 숨겨진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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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공포 영화를 연상시키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16일 자정 버가부(bugAbo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bugAboo’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불타오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말굽 소리를 비롯해 채찍 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가 담겨 호기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버가부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이 도드라진다.
특히 같은 옷을 입고 거울을 쳐다보고 있는 시안과 레이니를 시작으로 빨간 풍선과 노란 우비 착장으로 공포 영화 ‘IT’를 연상시키는 은채, 그네 옆에서 으스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초연의 모습이 공개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강렬한 눈빛으로 고양이 인형을 쓰다듬고 있는 유우나, 말에 탄 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인의 모습도 담겨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싹한 모습으로 등장해 으스스한 느낌을 준 각 멤버들의 장면과는 다르게 영상 말미에 버가부 멤버들은 당차고 당당한 모습으로 유령과 대치하며, 뮤직비디오 속 숨겨진 의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퍼포먼스 커버 영상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해나가고 있는 버가부(bugAboo)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조회 수 2200만 뷰 돌파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도 발탁돼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
달콤함 속 오싹함이라는 반전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버가부(bugAboo)는 까꿍, 왁 하고 놀래키는 상상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라는 뜻으로, ‘세상을 놀래키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와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버가부(bugAboo)는 22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매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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