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암투병 의혹' 최성봉, 연예계 선배들과 가식 대화

이기은 기자 2021. 10.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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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에 휩싸이며, 그의 과거 연예계 선배들과의 가식 대화가 공분을 부르고 있다.

내로라 하는 업계 선배들이 최성봉의 암 투병을 걱정하며, 그의 근황을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최성봉의 거짓 암 투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최성봉은 의혹을 해명하는 차원에서 암 투병 진단서를 공개했으나 이 역시 허위 진단서라는 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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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투병 의혹에 휩싸이며, 그의 과거 연예계 선배들과의 가식 대화가 공분을 부르고 있다.

최성봉은 지난 8월 연예계 선배들과 나눈 문자메시지 내역을 인스타그램에 전격 공개했다.

내로라 하는 업계 선배들이 최성봉의 암 투병을 걱정하며, 그의 근황을 살뜰히 챙겼다. 개중 이성미는 최성봉에게 죽을 보내주고 싶다며, 주소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가수 양희은 역시 최성봉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작곡가 주영훈도 최성봉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짙은 우려를 드러냈다.

앞서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 준우승자인 최성봉은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암 등의 진단을 받은 와중,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최성봉의 거짓 암 투병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최성봉이 암 투병 중에도 음주와 흡연을 했고,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병원복 등을 입었다는 지적이었다. 여기에 그가 지난 추석 한 여성 팬에게 만남을 제안했다는 제보 녹취록도 추가 공개했다.

이에 최성봉은 의혹을 해명하는 차원에서 암 투병 진단서를 공개했으나 이 역시 허위 진단서라는 의혹이 커졌다. 급기야 최성봉은 지난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문제는 최성봉이 돈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14일 최성봉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와디즈 측은 펀딩 취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성봉이 출연한 KBS 1TV '아침마당', KBS 2TV '불후의 명곡' 등도 방송 회차의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성봉 인스타그램]

암 투병 | 최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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