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슬립 삭스 '위풋테크놀로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엠폴리 FC와 계약
김세훈 기자 입력 2021. 10. 16. 14:19
[스포츠경향]
한국 최초 논슬립 삭스를 개발한 위풋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 세리에A(1부) 엠폴리 FC와 2021~2022시즌부터 2년간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 위풋테크놀로지는 한국 중소기업 최초로 이탈리아 1부 리그 공식 후원사가 됐다.
엠폴리FC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2020~2021시즌 세리에 B에서 우승해 이번 시즌 세리에A로 승격했다.
엠폴리 구단 스카우트는 위풋테크놀로지 논슬립 삭스를 착용한 뒤 구단 임원에게 선물했다. 이탈리아 청소년 국가대표선수인 해당 임원 아들은 위풋테크놀로지 양말을 높이 평가했고 그로 인해 엠폴리 구단과 계약에 이르렀다.
엠폴리는 세리에A 및 리그컵 경기에서 LED 보드를 통해 위풋테크놀로지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위풋테크놀로지 제품은 엠폴리 여성팀을 비롯해 프리마베라(U-19) 이하 유스팀 선수들에게도 지급된다. 엠폴리 구단 공식 팬샵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아이들 슈화 ‘문명특급’ 무성의 태도논란 ‘시끌’…“재재 고생했다”
- 백지연 전 앵커 현대가와 사돈···신애라 등 연예인 다수 참석
- 김민재, 세리에A ‘최고 수비수·올해의 팀’ 지목…아시아 최초
- 이이경-이미주 사주결과, 문제있다
- [단독]엑소 첸백시 분쟁 빅플래닛 “MC몽과 사실상 한몸”
- 미미로즈 ‘임창정 리스크’ 극복…복귀 예고 콘텐츠
- SSG 김광현, WBC 음주 파문 사흘 만에 사죄…“내 자신 컨트롤 하지 못한 것 후회 돼”
- ‘강간미수’ 양호석, 사실상 피트니스·연예계 퇴출…파도파도 논란뿐
- ‘폭행퇴출’ 황영웅 복귀여론 모친도 합세…“아들, 초심으로 돌아가”
- 이승기, 사이비종교 영입 1순위로 지목…처음 아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