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선 추정 목선 백령도까지 떠내려와..조사 중

곽상은 기자 2021. 10. 1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최북방 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내려와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쯤 인천 백령도 북쪽 해안에 3t급 목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군 선박은 아니다"라며 "NLL(북방한계선) 이북에서부터 선박이 내려오는 것을 포착해 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최북방 백령도 해안에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배가 떠내려와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쯤 인천 백령도 북쪽 해안에 3t급 목제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 군 선박은 아니다"라며 "NLL(북방한계선) 이북에서부터 선박이 내려오는 것을 포착해 감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측에서부터 자체 동력 없이 해류에 의해 떠내려온 선박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실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