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교생 8명 등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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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15일 오후 5시 이후 고교생 8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거창 8명 ▲창원 4명 ▲김해 4명 ▲창녕 2명 ▲진주 1명 ▲거제 1명이다.
거창 확진자 8명은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2319명(입원 508, 퇴원 1만1776, 사망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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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거창 8, 창원·김해 각 4, 창녕 2, 진주·거제 각 1명
어제 하루 확진자 17명…경남 누적 1만2319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5일 오후 5시 이후 고교생 8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은 ▲15일 밤 2명 ▲16일 18명이다. 15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거창 8명 ▲창원 4명 ▲김해 4명 ▲창녕 2명 ▲진주 1명 ▲거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거창 확진자 8명은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이 중 1명이 어제 최초 확진된 이후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등 총 3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 7명이 추가로 확진진 것이다.
최초 확진 학생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동일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4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각각 직장동료, 지인, 동선 접촉자다.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2319명(입원 508, 퇴원 1만1776, 사망 35)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971명, 자가격리자는 3415명이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의 78.3%인 259만9804명은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64.4%인 213만8477명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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