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차기 정상회담에 미얀마 군정 지도자 배제"

류선우 기자 2021. 10.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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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모스크바 국제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세안이 오는 26~28일 열리는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를 참석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는 오늘(16일) 이런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아세안은 어제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아세안은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의 정상회의 참석을 불허하는 대신 비정치적인 인물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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