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오리온 강을준 감독 "라둘리차, 기분이 좋아보인다"

고양 / 서정호 2021. 10.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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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오리온은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과 라둘리차는 중국리그에서 맞대결을 치른 경험이 있다.

강을준 감독은 "둘리(라둘리차)가 니콜슨의 득점이 좋다고 인정하더라. 둘리가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다. 한국농구의 빠른 스피드에 놀랐다고 한다. 점차 이해하며 적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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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은 1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늘 경기 승리한다면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3연승으로 초반 선두권을 달릴 수 있는 기회다.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상대 김낙현, 두경민, 니콜슨 주요 선수들에게서 나오는 투맨 게임, 팝아웃 등 준비를 많이 했다. 트랜지션과 속공에 대한 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오리온은 개막 이후 수비에서 상대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고 있다. 수비가 무너진 부분에 대해 그는 다른 팀들도 똑같겠지만 연습 게임이 많이 부족했고 이제 1라운드니까 천천히 맞춰 나갈 계획이다. 매 게임 단점을 보완하면서 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과 라둘리차는 중국리그에서 맞대결을 치른 경험이 있다. 강을준 감독은 “둘리(라둘리차)가 니콜슨의 득점이 좋다고 인정하더라. 둘리가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다. 한국농구의 빠른 스피드에 놀랐다고 한다. 점차 이해하며 적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글 고양 / 서정호 인터넷기자

사진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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