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4기 민주정부 세울 것"..야 "착한 독재 우려"

최아영 입력 2021. 10.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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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년 대선 승리를 제각각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는 국민'을 운운했다며 권력이 공동체를 앞세워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불편을 강요했던 과거가 바로 지난 독재의 요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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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년 대선 승리를 제각각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며, 다시 한 번 국민의 선택을 받아 4기 민주정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 회복, 보상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는 국민'을 운운했다며 권력이 공동체를 앞세워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불편을 강요했던 과거가 바로 지난 독재의 요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권력에 취해 '내가 하면 착한 독재'라는 내로남불식 타락에 빠진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받들어 진정한 시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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